부동산 공부

일본에서 집 구할 때 초기비용 내용 및 초기비용 아끼는 방법

오늘의 바다 2024. 6.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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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집 구할 때 초기비용 내용 초기비용 아끼는 방법

 

일본 월세 초기비용 아끼는 방법

목차

  1. 부동산 임대 용어
  2. 레이킹은 무엇일까?
  3. 초기비용 아끼는 방법

일본에서 월세를 구할 때 들어보지 못한 비용이 이것저것 추가된다. 

이 비용은 어떤 비용이며 얼마나 필요할까? 또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부동산 임대 용어

일본에서 월세를 구할 때 자주 보게 되는 용어들이다. 

비용이 세세하게 나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용어 용어
平米(헤이베) ㎡단위 坪(츠보) 일본 면적 단위
平米→坪 평형×0.3032 = 坪
敷金(시키킨) 보증금
월세의 1개월 또는 2개월분
礼金(레이킨) 집을 빌려줘서 고맙다는 의미의 돈이다. 법률에는 없는 관습같은 돈이다. 
家賃(야칭) 월세 共益費(쿄에키히) 관리비, 매달 지불한다.
自治会費(자치회비) 거주 동네의 자치회비
100~300엔 정도 매월 낸다.
保証会社 집을 빌릴 때 보증회사 가입한는 비용이다. 월세를 못 낼 때릴 대비하여 가입하는 것이다.
계약 시 한번만 내는 경우도 있고, 매달 내는 경우도 있다. 
월세가 낮을 때 매달 낼 수도 있다.
退去時掃除費 퇴거시 청소비
보통 계약 시 한번만 낸다. 
鍵交換費 열쇠 교환비
계약 시 한번만 낸다.
室内消毒費 실내 소독비
계약 시 한번만 낸다.
火災保険料 화재보험비
계약 시 한번만 낸다.
更新手続き費用 계약 연장 시 서류 작성 비용으로 내는 비용.
仲介手数料 중개수수수료, 월세 1개월 분 + 세금
외국인이라고 더 많이 요구하는 곳이 있는데, 절대 응하면 안된다. 
間取り 방배치     
1LDK 1 : 방 1개, L : 거실, D : 다이닝, K : 키친 
サンルーム 선룸, 보통 빨래 말리는 곳을 말한다. 

 

2. 레이킹은 무엇일까?

집을 빌려주어서 고맙다는 의미의 돈이다. (잘 이해가 안 되지만 아주 옛날에는 집을 빌리는 것이 어려웠다고 한다.)

그러한 관습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계속되는 형태의 돈이다. 법률에는 없는 돈이다. 

레이킹이 있는 곳은 보통 인기가 많은 물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레이킹이 원래 있다가 어느 날 공고에 레이킹이 없으면 아, 이 물건이 거래가 잘 안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된다. 

서럽지만 레이킹이 없는 물건이라도 외국인이 집을 빌릴 경우 월세의 2배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3. 초기비용 아끼는 방법

집주인은 보통 얼마를 받을까?

월세에 얽혀 있는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중개회사가 관리회사 역할도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즉, 빌리는 (나)의 부동산 중개회사, 집주인의 부동산 중개회사 = 관리회사가 이 계약에 존재한다. 

 

일본 집 계약을 할 때 집주인이 저 위의 비용을 모두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니다. 

관리 회사가 받아가는 비용이 꽤 된다. 

관리회사와 집주인이 맺은 계약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주인은 야칭 또는 야칭+공역비의 80~90%를 매월 받아간다. 

보증금(시키킹)은 어차피 퇴거 시 임차인에게 돌려주는 금액이므로 이 돈은 집주인이 관리한다.

하지만 레이킹은 관리회사가 가져가는 경우가 훨씬 많다. 

또 중개수수료 부분은 원칙적으로 집주인이 중개회사에 내는 것이다.  

실내소독비, 청소비, 열쇠 교환비, 화재보험비 등 받은 금액이 정직하게 모두 각 비용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중간에 관리회사가 몇 %를 떼어간다. 이 비용은 관리회사가 임의로 정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관리회사, 물건에 따라 비용 차이가 많이 난다.

가장 어이없는 경우는 에어컨이 달려있는 방은 에어컨 청소도 포함이지만 제대로 하지 않거나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계약 시 초기비용 할인 교섭이 가능하다. 

하지만 외국인일 경우, 애초에 집을 빌려준다고 하는 곳이 적기 때문에 무리하게 할인을 요구하는 것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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